[신화] 120422 열린음악회 비너스 Venus.swf
무대가 커서 비너스 안무 진면목이 잘 보였던 열린음악회의 비너스!
다른 음악방송에서 비춰주지 못했던 대형과 깨알같은 부분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00:40 신화가 안겨서 고개 꺾을때 댄서들은 비너스 부르는 안무.
01:45 신화가 다리떨어 댄서 세우기.
02:50 uhuhuhuh비너스- 할때 중앙으로 살짝 모여지는 신화, 바깥으로 밀어지는 댄서팀.
들을수록 좋은 곡이라는 말은 정말 팬에게나 통할법한 말이기는 하지만 비너스가 진짜 그렇다.
이 날 퍼팩트맨과 브랜뉴에 이어서 비너스를 불렀는데 과장하지 않고 브랜뉴만큼 좋아!
처음엔 안무도, 곡도 조금씩 아쉬웠지만 정말이지 이 곡은 들을수록 중독성이 있고 안무 또한 볼 수록 재밌다.
브랜뉴는 안무도 곡에 맞게 몰아치는데, 비너스는 몰아치지는 않지만 규모있으면서도 브랜뉴보다 좀 더 조직적이고 섬세한 맛이 있다.
그래서 브랜뉴보다 안무 지켜보는 재미가있네.
라이브를 워낙 안깔고 불러서 음원에서 들리는 코러스가 잘 전달 안되다보니 비너스 진면목이 덜 느껴지는거 같다.
특히 음원에서 라이럽X3 뒤에 완오빠얌 코러스 부분 느므 매력있는데. 라이럽~(라이럽~)
어쨌거나 내가 뭐라고 비너스느님을 업수히 여겼을까. 반성합니다.
입다물고 지켜보길 잘했지...역시 신화의 안목이네요 b
+) 그래도 여전히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가사가 단순한것....?
(카라 <미스터>처럼 훅이 자주 등장해도 하나의 이야깃거리는 있는 가사였으면 좋았을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