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VUzFzKv474

"단언컨데 22년간 신화로서 살아온 저의 삶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22년이라고 하면 참 긴 세월인데
앞으로 30년 40년 더 맞이할 생각하면 짧은것도 같고..

얼굴이 다 알려진 채로 산다는게 싫을때도 있었을거고 하루아침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삶이 불안하기도 할거고 종종 평범한 삶을 갈망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언컨데 후회한 적 없다고 예쁘게 말해주는 교오빠 감동스럽구나. 활동 안하면 금방 잊혀지는 아이돌판에서 22년 동안 정말 끈질기게 무대에 오른 신화는 정말이지 세월이 갈 수록 존경스럽다. 존버가 제일 어려워...
근데 "너무나 감사한 삶이었어요" 는 뭐냐구 ㅎㅎ 과거형으로 말하지 마요..

참 희한한게 정말 내 삶의 리듬은 신화의 리듬과 비교적 일치한다 아마도 내 삶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신화가 돌아오면 나도 다시 기운을 낼 수 있을까
아니면 내가 기운 내서 일어나면 신화도 반짝반짝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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