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과 혐생 사이

from 누구냐넌 2019. 3. 8. 01:33


오늘 하루 나름 열심히 잘 살았다고 뿌듯해 하며 누웠는데 티켓팅 날이었고...내 자리 없고...오늘 하루가 원망스러워지네..^_ㅜ

최근 신화보다 오래된 친구들과 끊었다. 오랜 친구라는 것에 의미를 많이 두는 편이었는데 막상 끊고 보니까 정말 오래된 친구도 내 인생에 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 별거 아닐 수도 있는 인연을 붙잡는 신화가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 매직. 그 인연을 유지하는 데에는 서로가 삶을 윤택하게 하는 존재라는 이유도 있을것이다. 그런  오랜 친구들을 다섯이나 옆에 두는 삶...멋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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