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 체력적으로는 후배들과 경쟁이 안 된다. 하하하! 그들을 의식한다면 부담이 클 텐데, 그럴 때마다 '우리나 잘 하자'고 마음을 다 잡는다. 15년 동안 노하우도 쌓였고,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걸 내세우면 된다. 후배들에게는 서로를 믿고 배려하면 안 되는 게 없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우리도 그랬듯이 '내가 더 잘하고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도 안다. 하지만 멤버들을 믿고 일부러라도 시간을 자주 만들어 대화를 나눈다면 조금 더 나아지고, 싫어도 쉽게 헤어질 수 없을 것이다."(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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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30대의 안정기로 접어든 신화 멤버들은 때로는 사랑보다 더 가슴 짠한 우정도 있다. 이민우는 "저희 멤버들 사건·사고가 났을때 다른 멤버들이 먼저 걱정해 줘요. 이렇게 보면 정말 든든해요. 다른 분들이 봐도 부럽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런 말 들으면 뿌듯해요. 혼자 싸우는 것보다 6명 싸우는게 더 좋잖아요"라며 옆에 앉은 전진에게 감자튀김을 먹여줬다.

마이데일리 



이민우는 "에릭이 보여주는 '맏형 리더십'이 늘 고맙다. 앞에 나서는 게 아니라 옆에서 감싸 안아준다. 에릭이 있었기에 지금의 신화가 건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진과 신혜성도 "서로 채우고 채워지는 것이 팀워크라고 생각한다"며 "처음엔 멤버들 끼리 견제도 하고 경쟁도 했지만,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믿어주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정규 3집부터 꾸준히 작업한 곡을 실었던 이민우는 이번엔 작사에만 참여했다. '그래' 'Hurricane(허리케인)' 'New Me(뉴 미)' 'I Gave You(아이 게이브 유)' 등을 작사한 이민우는 지난 3월 데뷔 15주년 콘서트에서 "멋진 곡이 나올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민우는 "귀찮아서, 게을러서가 아니라 디렉팅을 총괄하다 보니 시간이 없었다"면서 "신경 쓸 부분이 많은데 곡까지 쓴다는 게 욕심이 아닐까 싶더라"고 했다.

오마이뉴스



에릭:팬 분들이 이번에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서 민우오빠 곡이 빠진 거 아니냐고 궁금해 할 수도 있을 텐데 그렇지는 않다. 타이틀곡 후보가 너무 많아서 굳이 민우가 작곡에까지 힘을 쏟을 필요가 없었다. 오히려 디렉팅에 집중했다.

텐아시아 



민우=이번 앨범 디렉팅을 총괄하다보니 시간적인 여유가 별로 없었다. 신경써야 될 부분이 많아서 작사만 하게 됐다. 콘서트 이후 곡을 쓰는데 조금씩 지연이 되면서 자작곡을 꼭 실어야겠다는 생각은 욕심이 아닐까 싶었다. '좀 덜어내고 전체적인 그림을 보자'는 맘으로 작업한 결과 이번 앨범을 위한 좋은 노래들이 나온 것 같다. 그때 떠올렸던 음악은 솔로 앨범이나 다음 신화 앨범에 나올 수 있다.

이투데이



"블로그에 올라오는 옛날 영상을 가끔 보는데 '이럴 때가 있었구나. 진짜 어렸구나' 싶다. 말 그대로 추억 돋는다.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감동을 받더라. 앞으로 15년이 더 지나면, 지금의 모습 역시 그렇게 느낄 것 같은데 계속 뭔가 하고 싶다. 멤버들과 추억을 계속 만들고 싶다"(이민우)

오마이뉴스



전진: 민우 형은 녹음 할 때나 춤 연습이 힘들 텐데도 멤버들을 도와주는 노하우가 있어요. 신화 일을 자기 일처럼 하는 걸 보면서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고요. 주변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하니 많이 배우게 되죠. 민우 형 덕분에 여러 가지를 수월하게 해결하고 있어요. 민우 형 좋은 사람이랍니다.

스포츠서울




에릭: 민우가 늦게까지 작업을 한다고 특별히 뭐가 더 생기는 건 아니에요. 다만 앨범 전체가 잘 되기 위해 스스로 희생하는 거죠. 저희는 이런 인터뷰 때나 칭찬 한마디 해주는 게 전부인데 참 고맙죠.

스포츠서울




이민우:여섯이 같이 느끼는 행복이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여섯 명이 지켜오고 있는 서로에 대한 배려는 처음부터 지금과 같지는 않았다. 앞으로 30주년을 넘어 시간이 더 지나면 우리 사이가 좋으면 더 좋아졌지,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다.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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