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 정리를 하다가 귀찮거나 때를 놓친 이유로 블로그에 올리지 못했던 플짤들 방출
포인트는 빙구에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래곤발'이라는 개드립도 놓칠 수 없지.
오빠 베지터 좋아해...? 나도 베지터를 좋아해.
"신화 이름 못쓰게 해서......" 라고 유재석에서 무엇인가 말하는 전진.
썰이야 여러가지 있지만 어쨌든 신화가 신화라는 이름을 지키려고 고생했다는 것이 확실한 증거짤.
귀여워죽겠다거!!!!!
멍뭉이 손으로 텁 텁 잡다가 짜증+성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낼때 "이거바아!" 하면서 눈 ≥ㅁ≤요렇게 되는거 졸귀 ㅋㅋㅋㅋㅋㅋ 오빠얌이 앙탈 보고 '귀엽다'라고 함 >ㅁ< 우동 마시썽
그 후에 전진 눈웃음은 존예
구둣발로 대리석 비비면서 다들 허리 피라고 손가락을 빵!
러어어업 부분 만세 할 때 손가락 떠는 안무 간지도 놓칠 수 없음.
신화 컴백 후 앤디가 키운 틴탑 때문인지 '칼군무의 원조'라는 수식어를 종종 볼 때마다 살짝 갸우뚱 했었다.
다섯명의 춤사위가 모두 이민우 같았다면 이민우가 그만큼 돋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안무의 쌍두마차인 전진과도 스타일적인 차이가 있다. 굳이 글로 구분 지어보자면 전진은 선이 강한 째즈스타일. 이민우는 힙합 스타일.
안무의 날개(완셩)들과 가끔 안무에서 멘붕을 보여주는 에릭이 있어도 그 안에서 안무의 큰 틀을 느끼는 걸 방해하지 않고 각자의 스타일대로 추는 것이 신화 안무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빠순이니까 굳이 따져보자면 신화가 칼군무는 아니다.
(물롱 그래도 옛날엔 지금보다 칼이긴 했지 ^_ㅜ)
이런 걸 앓으니 내가 이민우 빠수니다.
대형 모일 때 혼자 고개를 들었을 뿐인데 간지가 흐른다 ㅠㅠ
서른살의 옹알이 이게 벌써 5년 전 ㅠㅠ
우리 신화는 MR을 양심있게 까는 아이돌 임니다.
질리지도 않잖냐
MBC 유툽 고화질 영상을 접하고 가슴이 빵 터질것 같아 후닥 만들어놨던 짤인데 여차 저차 이유때문에 화질이 다시 신화급화질이 됨 -_ㅜ 쿨워터는 신화급이 진리라는 신의 계시인가보다.
저 시절의 카메라 감독들은 아이돌의 무대 동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멤버 A가 앞으로 나와도 저 뒤의 멤버 B를 잡는 웃기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고는 했었는데 이민우는 카메라가 놓치는 경우가 적었다.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집중되게 하는 법을 아는 이민우라는 아이돌 하악하악
저게 컴백무대다. 고작 데뷔 2년차가(새삼 놀람O_ㅇ) 긴장과 압박 속에 갖는 컴백 무대였을텐데 저 여유 넘치는 무대매너!! 저 제스쳐!! 그리하여 나는 이민우 빠수니가 되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