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중에 팬을 만났다. (구)오빠들 처럼 좋아하시는 것이지만 어쨌든 ㅎㅎ

이민우가 최근 털어놓은 통수맞은 암울 스토리를 보았다. 중년의 사람 인생 전체를 흔들리게 만드는 원인은 대부분 돈으로 귀결되더라. 오빠 돈은 그냥 금고에 넣고 살아요. 그럼 오빤 말년이 행복할거야. 더불어 연반인스러운 누님도 헛바람들지 않게 조심하시고.

근황은 인스타로 종종 확인중. 스모크 쇼츠는 하도 봐서 외웠다. 내가 팬이라 그런게 아니고 이민우가 챌린지한 사람들중 제일 잘춤.

전진에겐 팬들도 모르는 많은 일이 있었을 것이다.
이래도 후회 저래도 후회면 덜 후회하는 쪽을 선택해야한다. 그걸 선택했던 것이었다고 믿는다. 그 누가 뭐라고 할 수 있을까.

오빠들이 앞으로도 어떤 선택을 하든 되돌아 봤을때 덜 후회하기를 바란다. 나도 그럴것이다. 그러다 보니 신화에 소홀해짐. 미안해요. 오빠들도 그런거겠지요. 후회만 덜 하면 됩니다. 억지쓰진 않을게요. 인생에 여한으로 남을거 같으면 신화로 돌아오시고 아님 마는거죠. 슬프지만 어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