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티켓이 이렇게 카드로 오나보다. 입장할때도 출입증처럼 찍고 들어감. 카드 모으는 맛 있을듯.
우리 셋 enfp 라면서 enfp 콘서트라고..ㅋㅋ 그 와중에 오빠얌이 난 enfp 싫어서 술마시고도 테스트 해봤는데 enfp 나온다며..ㅋㅋ
mbti 지겨운데 오빠들이 하니까 귀엽고 난리.
암튼 아싸 intx인 나는 인싸(?)들의 즐거운 기운을 받고 왔음.
대체 이와중에 뭘로 입덕하는건지 옆에 꼬꼬마들 있고..귀여워 ㅎㅎ 얘두라 신화팬질 고생이 많다..
전진 wa 공연 본 게 제일 개이득임 ㅋㅋ 멋져....
신화로 뭉친 이후로는 개인콘서트 아니면 솔로무대 볼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좋았다. 민우 동완 전진 각각 세 곡씩 했음.
요즘 분위기도 그렇고 해서 자리가 많이 비었는데 이민우가 이 자리 또 꽉 채울때까지 열심히 할거란다.
본인 리즈가 언제냐는 질문에 이민우는 온리원이라고 대답하고 전진은 '지금'이라고 대답함. 결혼 후 삶의 만족도 수직상승 ㅋㅋ
2022년의 마지막을 여러분과 보내서 정말 기쁘고 이 기운으로 2023년을 산다고 말하는 오빠들. 나도 참 좋았더랬다.
그리고 밴드 및 스탭진의 이름을 시간내어 불러주고 소개해주는 부분에서 갬동. 사회인은 이런것에 감동을 받네여. 오빠들은 좋은 리더임니다.
이 세 사람의 따사로운 기운 좋아요. flash 안무랑 곡도 너무 좋아!!
5시에 시작한 공연 9시에 끝났다. 시간 진짜 순삭이었음.
셋이 공연하면 또 보러 갈거다.
김동완의 flash 귀염쇼츠로 마무리
https://youtube.com/shorts/-pxPxyCtKSs?feature=share